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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맥도널드 매장서 캐첩 안준다고 매니저 공격

샌타애나경찰 CCTV공개하고 수배

지난 주말 한국 울산의 맥도널드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욕을 하며 주문한 음식이 담긴 봉투를 던진 49세 남성이 경찰에 소환되며 이슈가 된 가운데 샌타애나 맥도널드 매장에서도 매니저를 공격한 여성이 경찰에 공개 수배됐다.

샌타애나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11시 노스 브리스톨 스트리트 1500블록의 맥도널드 매장에서 한 여성이 매장 뒤편 종업원 출입구를 통해 침입해 캐첩을 달라고 요구하자 매니저가 나가달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은 매니저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르며 드라이브스루 주문코너까지 밀치고 들어갔으며 다른 종업원이 나서 말리자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매장을 떠났다.

사건 당시 CCTV(사진)를 공개한 경찰은 회색 바지에 옅은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을 수배하고 제보(714-245-8647)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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