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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지원금 신청하세요”

뉴욕교협. 사랑의 캠페인 전개
8일 마감, 60개 교회 선정 지급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미 자립 교회의 렌트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신청접수를 8일 마감한다.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은 뉴욕교협은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60개 교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코로나19 여파로 렌트 등을 내지 못해 운영이 어려운 교협 회원 및 비회원 교회다. 비회원 교회는 정식교단에 소속된 교회로 교단장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 질병과 기타 이유로 사역이 어려운 이들도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매(교협 웹사이트 nyckcg.org)▶주보 사본 1장▶교회 렌트 영수증이나 체크 앞뒷면 카피 1매(4·5·6월 중 1개) 등이다. 서류제출은 교협 이메일(nyckcg@gmail.com)로만 접수한다. 결과는 교협의 심사 후 개별통지한다.



한편 뉴욕교협은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렌트를 내지 못하거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캠페인 운동을 전개해왔다. 이 캠페인에 후러싱제일교회가 2만 달러, 프라미스교회가 1만2000달러, 뉴욕장로교회가 1만달러를 비롯 퀸즈장로교회 등 많은 대형.중형 한인교회들이 성금을 보내왔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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