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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학생 벌떼 습격받아

조깅 중 150차례 쏘여 치료

조깅을 하던 한인 대학생이 벌떼 습격을 받아 무려 150여 차례나 쏘이는 일이 발생했다.

채널10(ABC TV) 뉴스에 따르면 한인 최재영씨는 지난 4일 56번 주고속도로와 카멜 밸리 로드 교차로 인근의 자전거 차선에서 뛰던 중 갑자기 나타난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 최씨는 이 방송국의 여성 앵커인 린제이 페나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한두 마리의 벌이 나타나더니 갑자기 수많은 벌이 달려들었다”며 위험천만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인근을 지나던 사이클리스트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전문가들은 최씨를 공격한 벌떼가 살인벌이라고도 불리는 아프리카 킬러비일 것으로 추정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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