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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세입자 > 홈오너…애너하임·샌타애나

10년 사이 애너하임과 샌타애나가 주택소유주보다 세입자가 더 많은 도시로 변모했다.

온라인 렌트 전문회사 렌트카페가 최근 발표한 2006년에서 2016년 사이 인구 기준 전국 100대 도시의 세입자 수 변화 추이 보고서에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애너하임의 세입자 수는 전체 인구의 57.9%에 해당하는 20만424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06년엔 세입자 비율이 46%였지만 이후 11.6%p나 증가한 것이다.

샌타애나의 세입자 비율은 56.6%(18만6433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에 비해 8.4%p 증가했다. 어바인도 49.7%(12만8547명)에 달하는 세입자 비율을 기록했다. 2006년에 비해 9.4%p 는 수치다.



렌트카페는 이들 도시 세입자 증가 이유로 유입 인구와 아파트 등 렌털 프로퍼티의 증가, 집값 상승, 경제 위기 이후 달라진 주민들의 주택관 등을 꼽았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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