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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위해 ‘차없는 거리’ 조성

풀러턴 윌셔길 일부 구간
야외 식탁 설치 공간 제공

풀러턴 시가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식당을 위해 다운타운 웨스트 윌셔 애비뉴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시 측은 최근 맬든 애비뉴~하버 불러바드 구간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이 구간에서 영업 중인 식당들이 야외에 테이블을 놓고 고객을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지난 1일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19개 카운티에 ‘최소 3주간 식당 내 식사 금지’ 행정 명령을 내렸다.

시 당국은 윌셔길의 해당 구간을 오는 11월까지 ‘차 없는 거리'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켄 도머 시 매니저는 “더 나아가 식당들과 협조, 아웃도어 다이닝 공간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측은 식당 야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운타운의 일부 시영 주차장도 폐쇄했다.

라구나비치 시도 최근 풀러턴 시처럼 식당 야외 영업을 돕기 위해 포리스트 스트리트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고 보행자 산책로를 조성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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