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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전문가 한인여성, 구글·입시전문 기업에서 활약

CNBC 방송 프로그램 'Make It'에서 대학 입시전문가로 활약하는 한인 여성을 소개했다.

구글 내 대학 프로그램 전문가 겸 입시전문기업 'LogicPrep'에서 대학입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레이스 김(사진)은 지난 20일 방송에 출연해 '대학 잘 가는 법'을 설명했다. 김씨는 자신이 고등학생 때 썼던 에세이를 소개하고 훌륭한 입학 에세이 작성법을 안내했다.

그레이스 김씨는 교회를 통해 코스타리카로 봉사여행을 떠났던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고 프린스턴 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입시전문가 된 그는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에게 자신의 에세이와 유사한 내용은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봉사여행 이야기는 너무 뻔한 것이어서 입학사정관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쓰지 않기를 권하고 있다"면서 "사소한 경험이라도 스스로 무언가를 깨달았다면 그 경험을 녹여서 에세이에 쓰는 것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또 "가장 훌륭한 에세이는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글"이라면서 개인의 성격과 가치관 등을 자세하게 써야 입학사정관이 학생에 대해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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