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9일 LA한국문화원서
17명 참가 열띤 경쟁
이번 대회에는 LA한국문화원과 거점세종학당에서 공부하는 17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국어 학습,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등 한국과 관련한 자유 주제로 열띤 경쟁을 치른다.
김낙중 LA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LA세종학당 수강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최근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국 거점 세종학당과 함께 한국어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한식체험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승자는 '2019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한국문화연수' 대상자로 추천받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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