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속에서 우리는 뉴스와 새 지침에 귀를 기울이며 할 수 있는 일을 처리하되 가능한 한 미리 신청하고,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된다. 6월이 되면서 이민국은 중단했던 대면 서비스와 급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일부 수속이 정상화 되었으니 참고 하여 현재 계획된 과정을 잘 진행해야 한다.
*6월 4일자로 이민국은 몇 가지 서비스를 재개한다.
시민권 선서식 - 이민국은 시민권 인터뷰를 잘 마치고 선서식이 취소되었거나 지연되었던 이들에게 새 일정을 통보할것이다. 선서식은 가능한 짧게 적은 수만 참석하여 전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인터뷰 - 인터뷰가 취소되었던 이들은 곧 새 인터뷰 통지를 받을 것이다. 인터뷰 또한 대기실이 차지 않도록 적은 수의 인원을 예약 받고, 당사자와 변호사는 참석 가능하나 통역은 전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서류 지원 센터 – 지문 채취 예약이 재개된다. 새로운 일정이 우편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이민국 시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COVID-19 증세가 없어야 하며, COVID-19 감염자와 지난 14 일 동안 접촉이 없어야 하며, 예약시간보다15 분 전에는 (시민권 선서식만 30분전)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반드시 마스크 및 얼굴 가리개 등을 착용한 후 본인의 볼펜을 지참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급행 수속은 6월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 1일부터는 원래 급행 가능한 I-140 청원서에 대해 급행 수속 접수를 받는다. 6월 8일부터는 이미 접수되어 진행중인 H-1B청원서와 새로 접수하는 H-1B청원서 중 캡이 면제된(cap-exempt) 경우에 한해 급행 수속을 허락한다. 또한 H-1B이외의 다른 카테고리의 I-129청원서 중 이미 접수되어 진행 중인 경우는 급행 수속 요청을 허락한다. 6월 15일부터는 8일 이후 접수했거나 이제 접수하는 H-1B 청원서로 캡이 면제된 케이스에 한해 급행 수속 접수를 허락한다. 6월 22일부터는 모든 I-129 청원서의 급행 수속이 전면 허가된다.
급행 수속은 추가 비용을 내고 2주 안에 결과를 받는 과정이지만 그렇다고 승인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체류 신분 유지 및 취업 허가 갭을 피하기 위해 급행 수속이 선호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이들은 신속한 결정을 통해 불안감을 떨치고 계획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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