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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스퀘어피트 주택이 무려 260만불…북가주 팔로알토 지역

스퀘어피트당 2800불

최근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부촌으로 알려진 북가주 팔로알토의 소형 주택이 스퀘어피트당 2800달러에 나와 주목된다.

CBS뉴스에 따르면 최근 팔로알토 지역의 방 2개, 화장실 1개인 단독주택이 26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주택의 건평은 900스퀘어피트. 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스퀘어피트당 무려 2800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이 주택의 에이전트인 로라 맥카시는 "이 지역 사람들은 이와 같은 주택 가격에 이미 익숙하다"면서 "이 지역의 가치를 충분히 알아보고 주택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맥카시에 따르면, 인근의 다른 주택 가격들도 최근 200만~300만 달러 사이에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Zillow)에 따르면 북가주 샌호세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 역시 지난 4월 기준 126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26%가 급등했다.



또한 4월 전국 중간 주택가격은 21만56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오른 수준이며, 주택 시장 거품이 절정이던 2006년 6월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이다.

현재 30년 고정 전국평균 모기지 이자율은 4.62%를 기록, 201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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