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작년 GTA 주택시장 위축

거래건수 전년대비 16% 감소

지난해 광역토론토지역(GTA) 주택시장에서 거래건수와 가격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체 거래 건수는 7만7천4백26건으로 2017년의 9만2천2백63건에비해 16%나 줄었다. 평균 거래가격은78만7천300달러로 전년대비 4.3% 하락했다.


매물리스트(MLS)에 등록된 매물은 총 15만5천8백23채로 12.7% 감소했으며 특히 12월 한달간 거래는 3천7백81건으로 1년전보다 무려 22.5%나 하락했으며 평균 가격은 75만 1백80달러로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위원회측은 “비싼 이자와 작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새 모기지 규정으로 구입를 망설이거나 포기하고 있어 거래가 많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전문가들은 “GTA 지역 주택시장은 2018년 하반기들어 서서히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새 모기지 규정 시행에 앞서 구입 희망자들이 거래들을 서둘러 진행한만큼 2017년의 거래수는 실정에비해 과장된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밴쿠버주택시장도 거래건수가 전년대비 31.6% 하락했으며 평균가격 또한 하락해 GTA 주택시장과 같은 현상을 보였다. 이에대해 밴쿠버 부동산위원회(REBGV)측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GTA와 같이 비싼 거래가격과 높은 이자, 새 모기지 규정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