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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임대료 3개월 연속 하락

광역토로톤는 6개월 연속 하락

부동산 렌트 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토론토의 임대료 상승세가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선포된 3월부터 5월까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토론토지역 아파트와 콘도의 평균 임대료는 4월에 5.9% 하락했으며 5월에는 추가로 0.5% 하락해 월 2천 29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토론토(GTA)의 평균 임대료도 지난달 5월에 2천 266달러를 기록해 6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평방피트당 임대료가 전년동월대비 평균 3.5%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계속해서 작년 5월 임대료가 3천 29달러였던 다운타운 중심지역은 현재 449달러가 하락해 2천 580달러에 임대되고 있으며, 다운타운 서부지역 역시 전년 동월대비 118달러 하락해 현재 2천 512불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운타운 임대료 하락 폭이 커서 다른 지역 보다 더 저렴해진 곳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지역의 평균 임대료는 캐나다 다른 지역들보다 비싼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다른 34개의 도시들 중 원베드룸 임대료가 평균 2천 103달러, 투베드룸은 2천 650달러로 임대료가 가장 높았으며 가장 비싼 원배드룸 10위 안에 광역토론토 9개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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