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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늙어 보이는 생활습관 "아침엔 물 세안만 하세요"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3/10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3/09 19:30

아침엔 세정제 없이 물 세안만 하는 것이 피부 보습 및 노화방지에 좋다.

아침엔 세정제 없이 물 세안만 하는 것이 피부 보습 및 노화방지에 좋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이들에겐 분명 그럴만한 비법이 있다. 물론 막상 당사자에게 들어보면 그 비법이란 게 일견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한 건 수 십년 세월 동안 꾸준히 지켜왔다는 것만으로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내공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오프라닷컴(oprah.com)이 게재한 피부과 전문의들이 귀띔하는 피부를 10년은 더 늙어 보이게 하는 나쁜 아침습관을 알아봤다.

▶클렌저 이용한 세안=아침에도 클렌저를 이용해 과도하게 피부의 천연 오일을 닦아내면 피부가 건조해져 노화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 피부과 전문의 줄리어스 퓨 박사는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적은 건조함"이라며 "특히 나이가 들면서 유분 생성이 줄어들어 피부 주름이 늘고 모공 확장 피부 결도 거칠어진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퓨 박사는 저녁엔 화장이나 먼지 등을 클렌저로 꼼꼼히 지우돼 아침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만 할 것을 권장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만약 아침나절 동안 커피 또는 차를 두 잔 이상 마신다면 이와 동량의 물을 반드시 마셔 주는 것이 좋다. 퓨 박사는 "카페인 음료를 마실 때는 수분 보충을 위해 반드시 동량의 물을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건조는 물론모공도 더 넓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만약 평소 물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외출 시에도 물병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두꺼운 화장=늘어나는 주름과 기미 잡티를 가리려 하다 보니 해가 갈수록 파운데이션이 두꺼워지게 마련. 그러나 두꺼운 화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화장이 갈라지고 들뜨면서 되레 주름만 더 부각시긴다. 뉴욕 소재 데브라 자리맨 박사는 "이처럼 주름이나 피부결점을 화장으로 가리려 하기보다는 평소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결과 주름을 개선시키려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메이크업 시에도 손보다는 전용 스펀지를 이용해 얇게 몇 번씩 피부에 덧바르는 것이 좋다" 조언했다.

▶선스크린을 바르지 않는다=피부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은 바로 눈가. 따라서 눈가 주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밤에는 물론 오전에도 자신의 눈가 타입에 맞는 아이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SPF30 정도의 선스크린을 발라 햇빛에 의한 노화를 예방하는 것도 필수. 피부과 전문의들은 "실내에 있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차단제는 반드시 발라야 한다"며 "또 장시간 외출 시엔 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광노화에 의한 주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세럼 사용을 않는다=보스턴 소재 피부과 전문의 조이스 이마히예로보 박사는 "현대인들의 피부는 공해와 매연으로 인한 활성산소에 매일 노출된다"며 "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바르기 전 비타민 CE 및 녹차추출물 라이코펜 페롤산(ferulic acid)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세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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