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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문준호 회장·노종환 이사장 선출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차기 회장에 문준호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추진위는 18일 플러싱 병천순대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문준호 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신임회장은 19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사장에는 노종환 현 이사가 선임됐다. 5대 집행위원회는 향후 구성될 예정이다.

문 신임회장은 "전직 회장들이 걸어온 길을 열심히 따라가며 한식이 미국 주류문화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한식 재료의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식당 매출 향상과 한국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뉴욕·뉴저지 공립학교 정규 급식 메뉴에 한식을 포함시키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원 4대 회장은 "추진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뉴욕한식당협의체가 23개 세계한식당협의체 가운데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되고,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 급식 사업도 전세계 협의체의 모범 사례로 뽑혔다"며 "차기 회장이 한식 세계화에 힘을 쏟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전 회장도 "드디어 추진위가 세대 교체를 하게 됐다"며 "젊은 세대인 문준호 회장이 젊은 한식당 오너들까지 감싸 안으며 한식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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