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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복지교회' 프로젝트 출범

참여 교회별 복지팀 구성
사회복지 혜택 신청 지원

이민자보호교회가 연방.주.시 정부의 사회복지 혜택을 동포사회에 적극 알리고 그 신청 절차를 돕는 '복지교회'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이민자보호교회는 2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회견을 열고 '복지교회'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참여 교회에서 최대 3명으로 구성된 복지팀을 구성해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종 복지혜택 신청을 지원한다. 또 메디케이드.메디케어 미가입자와 불법체류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병인 시스템 등에 관해서도 안내한다.

각종 서류는 이민자보호교회 법률자문 변호사들의 도움으로 구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사역을 하게 된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는 "복지교회를 위해 지난 12주 동안 노인복지서비스 단체인 '해밀턴매디슨하우스'에서 파견된 사회복지사들로부터 관련 교육을 받았다"며 "정보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엔 뉴욕우리교회·후러싱제일교회·어린양교회·한울림교회·친구교회·뉴욕베데스다교회 등 6개 교회에서 3명씩 참여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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