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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고혜성 박사 문답식 강연 펼쳐
'한인회 걸어온 길'역사 재조명

12일 샤론 이 퀸즈부보로장이 뉴욕한인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강연을 맡은 고혜성 박사(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와 조종무 역사학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2일 샤론 이 퀸즈부보로장이 뉴욕한인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강연을 맡은 고혜성 박사(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와 조종무 역사학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뉴욕한인회가 12일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한인회의 생일을 축하하고 특별 초청 강연으로 한인회 설립 취지와 역사를 재조명했다.

이날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한 창립 59주년 기념식에는 많은 단체·협회 관계자 및 하객들이 몰려 한인회의 창립일을 축하했다.

이날 특별히 초청된 고혜성 박사가 '한인사회 비전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과 문답식 강연을 펼쳤다. 또 조종무 역사학자가 '뉴욕한인회가 걸어온 길' 강연을 전달했다.

조종무 역사학자는 역대 한인회장들과 뉴욕 이민사회의 역사를 설명하며 "세대가 교체되는 2019년을 맞아 한인 이민사회의 4세대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한인동포 사회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1.5·2세 동포들에게 자긍심과 한인사회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는 강연"이라 말했다.

이날 뉴욕 이민사회를 위해 힘써 온 뉴욕한인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많은 감사장이 전달됐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의 감사장을 최수진 보좌관이 전달했으며 음갑선 미동부국악협회장이 산수화를 기증했다. 샤론 이 퀸즈부보로장은 특별 초청된 고혜성 박사와 조종무 역사학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이날 이경로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은 기념사에서 한인회의 창립기념일이 온 동포사회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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