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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도주 운전자 체포

동승자 방치 혐의, 1명 사망

19세 남성이 중범죄 뺑소니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4명의 지인을 태우고 운전하던 19세 남성의 메르세데스 차량이 파라다이스 밸리(Paradise Valley)와 문다 로드(Munda roads) 교차로 인근 협곡 아래로 추락했다.

이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해 인근 수풀에 숨어 있다가 출동한 경관에 의해 체포됐다.

운전자는 뺑소니 혐의가 적용됐으며 병원에 후송됐던 18세 여성 한 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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