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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 부자 연봉은 12만불

퓨리서치센터 조사

애틀랜타에서는 연봉 12만달러를 벌여야 부자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퓨리서치센터 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27개 광역도시권의 소득수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상위 20% 직장인이 벌어들이는 연평균 수입은 12만5226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상위 20%의 연봉 평균인 11만8080달러를 근소하게 웃돈 것이다. 신문은 상위 20%를 ‘소득상위계층’ 또는 ‘부자’라고 정의했다.

이번 조사에서 애틀랜타 전체 직장인의 연평균 수입은 6만2613달러로 나타나 전국 평균 5만9039달러보다 높게 나왔다.



전국에서 상위 20% 부자들의 연봉 평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였으며, 이들은 연간 19만3354달러를 벌었다.

샌프란시스코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9만6677달러로 나타났다.

연소득이 가장 적은 도시는 플로리다 탬파로 집계됐다. 탬파의 상위 20%의 평균 연봉은 10만2230달러, 전체 직장인의 연간 수입은 5만1115달러로 분석됐다.

퓨리서치센터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구통계국의 2016년 자료를 참조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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