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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주춤, 그러나 끝나지 않았다.

조지아주 사망자 98명

조지아주에서 기승을 부리던 독감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완전히 끝난 상황은 아니라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경고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8개 카운티에 독감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 숫자는 크게 감소해 전주의 165명에서 91명으로 줄었다. 특히 병원의 외래 방문 환자 가운데 독감 증세 환자는 일주일 사이에 15.2%에서 11.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사망자 숫자는 98명으로 더 늘어났으나 한주간의 사망자는 주춤한 상태다.

CDC의 독감 담당관 다니엘 저니건 박사는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와 사망자 발생이 다소 주춤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감 바이러스는 4월까지 계속 위험 요소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에서 독감 피해가 가장 심했던 시기는 지난 2015년초로 148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대부분이 노인인 모두 5만6000명이 숨졌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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