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올해도 ‘백투스쿨 면세’ 없다

조지아주, 2년째 시행 중단

조지아주 소비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투스쿨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됐다.

백투스쿨 면세는 개학을 앞둔 학부모가 자녀의 학용품과 옷, 컴퓨터 등을 구입할 때 세금을 면제해주는 혜택이다. 해마다 7월 29일-30일 즈음에 시행됐다.

그러나 지난해 조지아 주의회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면세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존 코벳(공화·레이크파크) 주 하원의원은 연 2회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HB796)을 지난 2월 상정했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HB 796’은 조지아와 경계선이 맞닿아 있는 플로리다가 백투스쿨 면세 혜택을 유지하고 있어 조지아 남부 사업자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재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