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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김 후원 모임 활발

야드사인 붙이고
가구 방문 홍보도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데이빗 김 후보를 지지하는 후원자들이 모바일 메신저 카톡 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범, 김순영 등 한인 지지자들로 구성된 후원모임은 수 주 전부터 카톡방을 개설하고 다음달 24일 결선투표까지 ▶야드사인 3000개 설치 ▶단체카톡방 1000명 모집 ▶피켓팅 3000시간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176명이 모인 카톡 방에서는 지난 2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한편, 야드사인을 설치할 때마다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면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야드사인 수령, 유권자 등록 방법, 통역 및 차량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한인들의 문의를 답변해주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유권자 등록이 끝난 지난 25일 이후로는▶가족, 친구, 지인에게 조기투표 독려 ▶전화와 문자로 투표 독려 ▶투표날 투표소에서 통역 및 투표 도우미 ▶도어 투 도어 홍보 ▶봉사자 속한 교회서 선거 홍보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후원모임의 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권자로 등록하고, 투표에 참가하기 위해 디캡 카운티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있던 한인 유권자가 귀넷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겠다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연방 한인정치인을 배출하는 일에 한인사회가 총력을 다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자원봉사문의: 410-804-4235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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