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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기여하는 인재 되겠습니다”

본지, 킴보장학금 수여식 개최
20명 선발…각 2000불씩 지급

“장학금 받았어요”  
미주중앙일보와 킴보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킴보장학금 수여식이 23일 둘루스에 있는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등 남동부 지역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1인당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았다. 킴보장학금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장학금 받았어요” 미주중앙일보와 킴보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32회 킴보장학금 수여식이 23일 둘루스에 있는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등 남동부 지역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1인당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았다. 킴보장학금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32회 킴보장학금 수여식이 23일 둘루스에 있는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킴보장학생은 미 전역에서 205명을 선발, 1인당 2000달러씩 총 41만 달러를 지급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등 남동부 지역에서 선발된 20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성적과 가정형편, 특별활동, 수상기록, 자원봉사, 에세이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발됐다.

장학생에 선정된 김시호(UGA) 학생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지원해준 킴보 장학재단에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현근(조지아텍) 학생은 “학자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열심히 공부하고 잘 졸업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킴보 장학금은 미래 지도자를 발굴하고, 인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킴보장학재단과 미주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시상하는 장학사업이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DC 등 미 전역의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선발한다.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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