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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75 최고 속도 ‘시속 70마일로’

케네소 북부 캅 카운티에서 시작해 체로키 카운티를 거쳐 조지아 북부로 뻗는 I-575 고속도로의 최고 속도가 시속 70마일로 바뀐다.

최근 조지아 교통부(GDOT)는 I-575의 제한 속도를 현행 시속 65마일에서 시속 70마일로 5마일 올리기로 결정했다. GDOT 관계자는 “케네소 I-75 분기점부터 리버스톤 파크웨이 출구까지 속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운전자가 시속 65마일을 초과해 달렸다”면서 “I-575의 제한속도를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GDOT 측은 속도 표지판 교체에 최소 2~3달이 걸리기 때문에 변경된 제한속도 발효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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