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흡연 ‘사망’ 조지아도 조사 착수

조지아주가 전국에서 22번째로 전자담배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한다.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자담배와 연관된 폐 질환 사례가 22개 주에서 190건이 보고됨에 따라 조지아주와 함께 전자담배와 사망에 이르는 폐 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전자담배 흡연을 해온 폐 질환 환자가 숨진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으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 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