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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개스공급 정상화 불구 개스값 당분간 고공행진

허리케인 ‘어마’ 또다른 변수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차질을 빚었던 조지아주에 대한 휘발유 공급이 정상화됐지만 개스값은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마크 젠킨스 전국자동차협회(AAA) 대변인은 5일 “동남부 승용차 운전자들로서는 불운하게도, 허리케인 ‘어마’가 지나갈 때까지 개스값이 내려가진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하비가 정유업체들이 밀집된 텍사스주를 휩쓸고 지난간 이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값이 껑충 뛰었다.

조지아의 개스값은 이날 오전 현재 레귤러 기준 갤런당 2.78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하비가 처음 상륙한 지난달 25일보다 평균 55센트 상승한 것이다. 전국 평균보다도 13센트 높다.



개스값은 디케이터의 한 주유소에서 갤런당 2.22달러로 가장 낮고 존스보로의 주유소에선 3.15달러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2.20달러였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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