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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도 ‘우버 바람’ 불까

노연두 기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07 14:58

“에이전트 거치지 않는 바이어
10% 늘면 주택거래 21% 증가”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나 앱을 이용한 매매 증가로 주택시장의 거래 모습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뉴욕의 금융회사인 에버코어의 보고서를 인용,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인터넷이나 앱을 통한 주택 바이어가 10% 증가한다면, 이로 인해 전체 주택시장의 거래는 2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맥스 조지아에 따르면,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총 6만5952채의 주택이 판매됐다. 중간 거래 가격은 23만9000달러였고, 전체 시장규모는 158억 달러에 달했다. 아직까지는 수천명의 에이전트들을 고용하는 전통적인 브로커들을 통한 거래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주택거래 시장에도 새로운 거래 형태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픈도어(Opendoor)이다. 이 회사의 동부지역 매니저인 데이비드 재내티씨는 “우리는 우버와 리프트가 교통 개념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듯이, 우리의 목표는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 거래 방식과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간 커미션의 거품을 제거함으로써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코어 보고서는 “오픈도어를 이용하는 이른바 아이바이어(iBuyer)들이 평생 한번 이상 이사한다면 기존주택 판매가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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