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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아암 퇴치운동 20주년 기념행사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호프 온 휠스는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추가 기부금을 납부해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미국 전역의 830여 개 딜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계산해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연구하는 218개 병원·연구기관의 총 900개 연구 프로젝트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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