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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콘도 투자하세요”

미드타운 ‘126 르네상스’ 콘도
윤종숙 부동산팀 분양 신청 시작
BOA 플라자, 에모리대병원 인근
“입지조건, 가격 등 투자용 매력”

애틀랜타 미드타운에 투자용 콘도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최근 부동산회사 ‘크라이-라이크’(Crye-Leike)의 윤종숙 부동산팀에 따르면 애틀랜타 미드타운 교통의 요지에 124유닛 규모의 콘도 ‘126 르네상스’(126 Renaissance Pkwy NE)가 착공에 들어갔다.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등 3가지 유닛을 갖춘 콘도에는 입구 시큐리티는 물론, 피트니스, 요가 룸, 비즈니스 및 컨퍼런스 시설, 그리고 애완동물들을 위한 ‘펫 스파’까지 최신식 모던 콘도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콘도는 오는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이 콘도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조건이다. ‘126 르네상스’는 인근에 에모리대 병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빌딩 등이 인접한 미드타운 요지에 위치한다. 크고 작은 그로서리 마켓은 물론, 르네상스 공원, 교회, 식당가, 그리고 마르타역 까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살고 싶은 도심 환경을 모두 갖췄다.



특히 렌트에 규제가 많은 고층 콘도와는 달리, 렌트에 규제가 전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윤종숙 부동산 전문인은 “빌더 자체가 렌트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투자용으로 매입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며 “매매가 수월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애틀랜타 렌트시장은 기업과 인구유입, 일자리 증가 추세와 맞물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윤 전문인은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다고는 하지만, 애틀랜타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면서 “기업들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프로페셔널들이 많이 애틀랜타로 이주하고 있다. 이런 추세와 맞물려 다운타운, 미드타운 인근은 물론 한인 밀집지역인 북쪽까지도 렌트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126 르네상스의 장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가격대가 25만달러대부터 59만달러대까지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또 1베드의 경우 HOA 비용이 월 200달러 수준으로, 렌트를 주고도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윤 전문인은 “콘도의 경우, 싱글하우스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관리하는데 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며 “HOA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도 낮다. 투자용 매물로 좋은 요건들을 두루 갖춘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전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 기간이 끝나면 가격이 금새 오른다”면서 “처음 투자를 하는 한인들이나 쉽게 매물을 관리하면서 부가 수입을 얻고자하는 시니어들에게 적절한 매물”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404-514-1000

사진: 윤종숙 부동산 전문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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