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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원 관리 ‘있으나 마나’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5/25 17:14

학생과 성관계 교사 5월에만 4명 체포

귀넷 카운티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경찰에 체포된 이달에만 4명에 달해 교육구의 교원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달들어 카운티 내에서 ▶2년 반 동안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져온 파그뷰 고교의 수학교사 마이클 헨더슨 ▶여러 여학생들을 수차례 성폭행 해 온 사우스 귀넷 고교의 밴드 디렉터 빌리 존스 ▶여학생의 성기를 더듬고 입을 맞추다가 체포된 메도우크릭 고교의 체육교사 로니 잭슨 ▶스냅챗으로 여학생의 누드 사진을 보내라고 한 프로비던스 크리스찬 아카데미의 보조교사 데런 에반스 등 4명이 체포됐다. 이중 데런 에반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귀넷 교육구 산하 고교의 교사들이다.

미성년 학생들을 상대로 한 교원들의 성폭력 때문에 귀넷 교육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귀넷 교육구에 따르면 교사들을 채용하기 전 ▶지문 채취 ▶GBI(조지아 수사국) 백그라운드 체크 ▶FBI(연방수사국) 백그라운드 체크 ▶조지아 프로페셔널 스탠더드 커미션(PSC)과 주 교사 자격증 보드 등의 사전 검열을 실시한다. PSC 검열은 과거 교사들에 대한 소원이 접수되거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귀넷 교육구 버나드 왓슨 대변인은 애틀랜타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교육구 소속으로 체포된 3명의 교사들은 모두 PSC 검열을 거쳤고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왓슨 대변인은 “그러나 채용된 이후 특정 교사들이 어떤 의도를 갖고 학생들에게 접근하는지 등을 일일이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 “기존 교사들과 새로 채용한 교사들에 대한 윤리교육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귀넷 카운티 교육구에서는 지난 2015-2016학기에도 3명의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성관계 등을 이유로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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