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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 배우니 수학이 재미 있어요”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6/25 15:40

중앙문화센터 주산 강좌 수강생 케이시·애나
노트르담 아카데미 발표대회서 ‘주산’ 주제 수상

중앙문화센터를 방문한 애나 그레이스 반(왼쪽)과 케이시 실캇.

중앙문화센터를 방문한 애나 그레이스 반(왼쪽)과 케이시 실캇.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중앙문화센터에서 주산강좌를 수강한 미국 학생들이 교내 주제발표 대회에서 수상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주산 강좌를 수강해 온 케이시 실캇(8)과 한인 2세 애나 그레이스 반(9). 둘루스 노트르담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은 주산강좌를 통해 수학의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수학 성적까지 눈에 띄게 향상돼 최근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교내에서 열린 발표 대회에서 팀을 이뤄 출전, ‘주산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를 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케이시는 주산강좌를 듣는 유일한 흑인 학생이다. 케이시는 최근 중앙문화센터에서 기자와 만나 “수업 첫 날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친구들도 생겼고, 주산을 통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 재밌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최근 케이시의 수학점수는 99점으로 향상, 학교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케시이의 모친 비비아 실캇 씨는 “한국인 지인으로부터 강좌를 소개받았다. 케이시가 한국인은 아니지만 공부와 환경은 별개이고 이것 또한 도전으로 생각해 강좌에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실캇 씨는 “강좌를 수강하면서 수학에 관심이 별로 없던 아이가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제를 푸는 속도는 물론 정답률이 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말 많은 학부모들에게 중앙문화센터의 주산 강좌를 추천하고 싶다”며 “가격도 저렴하지만 무엇보다 수업의 효과가 크다. 계산기를 통해 수학 문제를 풀 줄 아는 것과 머리 속으로 문제를 풀고 계산기로 확인하는 것은 확연이 다르다. SAT에서 크게 효과를 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중앙문화센터는 조만감 존스크릭 지역에서 주산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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