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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공립대학, ‘성폭력’ 단속 강화

조지아주 대학 당국이 캠퍼스 성폭력 예방과 단속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8일 조지아주 대학평의회는 주내 공립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사례에 대해 해당 학생의 정학이나 퇴학 등 처벌 내용을 상세히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침을 발표했다. 평의회는 ▶학생들의 성적 비행 ▶학생 행동조사 및 징계절차 지침 개정안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대학들은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감독과 비행을 저지른 학생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 모든 신입생들은 마약, 술 남용 방지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성폭력 예방을 위한 훈련도 실시된다.

스티브 라이글리 챈슬러는 “지침 개정의 목적은 캠퍼스를 보다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 학생들의 비행에 대해 일관적인 조사와 지침을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공립대학들과 면밀하게 협력하면서 대학을 더욱 안전한 교육의 전당으로 만들어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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