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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연속골에 아르헨 16강 진출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6/25 15:37

‘어부지리’ 나이지리아·프랑스도 8강 도전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의 만점 활약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3전전승으로 조별리그를 가볍게 통과했다.

아르헨티나는 25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메시의 멀티골과 마르코스 로호(24·스포르팅)의 1골을 묶어 3-2로 이겼다.

나이지리아는 이날 졌지만 같은 시간에 열린 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이란에게 승리를 따내 어부지리로 16강에 진출했다.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곧이어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는 E조 프랑스와 에콰도르가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E조에서는 프랑스(2승1무·승점 7)와 스위스(2승1무·승점 6)가 각각 1·2위로 16강에 올랐다. 3위는 에콰도르(1승1무1패·승점 4)와 4위는 온두라스(3패)다.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했던 프랑스는 4년 만에 ‘아트사커’의 자존심을 세웠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8골(2실점)을 터뜨리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프랑스는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꿈의 무대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엔네르 발렌시아(25·파추카·3골)라는 걸출한 골잡이를 앞세워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에콰도르는 16강행의 운명이 걸린 프랑스전에서 발렌시아가 퇴장당하며 힘을 잃고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후반 5분 발렌시아는 프랑스 수비수 뤼카 디뉴(21·파리 생제르맹)와 볼경합을 벌이다 정강이 부위를 가격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주심은 발렌시아의 플레이가 위협적이었다고 판단했다.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스위스는 2006독일월드컵 이후 8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샤치리는 월드컵 본선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두 번째 스위스 선수가 됐다. 1954스위스월드컵 8강 오스트리아전(5-7 패)에서 조셉 후기가 처음으로 3골을 넣었다.

또 샤치리는 월드컵 통산 50번째 해트트릭 작성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두 번째다.

E조 최약체로 꼽혔던 온두라스는 3연패를 당하며 이변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1982스페인월드컵·남아공월드컵에 이어 3번째로 본선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이날 E조와 F조의 조별리그가 나란히 끝났다.

E조 1위인 프랑스는 16강에서 F조 2위 나이지리아와 맞붙는다. 경기는 다음달 2일 오전 1시 상파울루의 아레나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E조 2위 스위스는 F조 1위 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 7월1일 오전 1시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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