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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부활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8 15:48

2년만에 다시 열려…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
내달 30일 미국내 첫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

28일 스와니의 한 음식점에서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조직위원회의 홍성구 사무총장이 ‘제 3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를 위해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28일 스와니의 한 음식점에서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조직위원회의 홍성구 사무총장이 ‘제 3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를 위해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알리던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가 2년만에 다시 부활한다.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 조직위원회(AKFF)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릴 ‘제3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 조직위원회와 조지아주립대학교(GSU)의 국제교류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조지아주경제개발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조직위원회의 홍성구 사무총장은 “영화제에는 ‘한국의 음악영화 -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음악을 소재로 한 7편의 장편 영화와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3개의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개막작인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은 한국 최초의 여성 보컬그룹 ‘김시스터즈’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해 제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에 홍성구 사무총장은 “50~60년대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최초의 한국 걸그룹을 다시 보는 것 만으로도 한인사회에 새로운 자극이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여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미드타운 아트 시네마, 시네페스트(GSU), 하랜드 시네마(에모리대학교), 인피니트에너지극장 등 총 4곳의 영화관에서 한국의 음악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30일은 이번 영화제의 꽃인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가 미국내 최초로 열린다. 저녁 7시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에서 열릴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는 영화 ‘말아톤’, ‘광해, 왕이 된 남자,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등으로 총 세 번의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준성 음악감독이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성구 사무총장은 “오케스트라가 무대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스크린에서는 그 음악에 대한 영화 장면들이 상영될 것”이라며 “음악회에 있는 동안 10여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내년 전국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장소 (입장료 $10)
10월 26~27일: 미드타운 아트 시네마
10월 28일: 에모리대학교 하랜드 시네마, GSU 시네페스트
10월 29일: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

▶한국영화음악 콘서트 (입장료 $40)
10월 30일: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

▶문의: 770-365-6117, 404-246-3771 또는 e메일: akff.info@gmail.com, info@koreanfilmfestival.net

박재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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