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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7개 교회”

감리교회 등 7곳 한건물서 예배
조지아 성인 절반 “종교가 중요”

7개의 교회가 건물 하나를 함께 쓰고 있어 화제다.

7일 애틀랜타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디캡카운티 클락슨에 있는 한 건물에 서로 다른 7개 분파의 교회들이 모여 있다.

이곳에는 조임마누엘교회, 클락스톤 감리교회, 마라 커뮤니티교회 등 7개의 교회들이 각각 따로 예배를 열거나 성경공부를 진행한다.

클락스톤 감리교회의 카렌 리온 시니어 목사는 “130년보다 훨씬 더 오래전에 세워진 거대 교회들도 이런 형태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와 애틀랜타는 종교가 중요하다는 성인들의 인식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AJC가 인용한 퓨 리서치의 2014년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절반 이상이 종교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답했으며, 조지아주는 64%, 메트로 애틀랜타는 59%가 이같이 답변했다.

전국적으로는 교회 참석률이 36%이며 조지아주 성인과 메트롤 애틀랜타 성인의 교회 참석률은 각각 42%와 41%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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