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시청일대 재개발 완공 ‘눈앞’
식당·소매업소 속속 오픈
콜맨 과학중학교도 개교
29일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는 올 연말을 전후해 완공될 파슨스 앨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청과 웨스트 로렌스빌 스트리트 건너편에 있는 빌라지 그린까지 이어지는 둘루스 중심가 도로변 일대에 식당과 소매업소 등의 상가가 조성된다.
최근 몇 달 새 식당 3곳을 비롯, 일부 상가들이 문을 열었고, 개발부지와 시청 사이 요지에는 귀넷 카운티 최초의 과학중학교인 콜맨 중학교가 이달 8일 개교했다.
아울러 데크가 있는 공원 시설과 야외 다이닝이 가능한 공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파티오 등도 마련된다.
둘루스 시청 관계자는 애틀랜타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파슨스 앨리 개발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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