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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동결,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은?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3 06:20

리맥스, “저금리 기조 부정적 영향 없을 것”
11월 대선, 높은 렌트비 등이 시장 변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향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전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는 향후 모기지 이자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리맥스 부동산 조지아 지부는 22일 “금리동결로 인한 현 금리정책은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리맥스 부동산은 “올해 애틀랜타 시장은 주택판매와 가격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면서 “다만 주택재고가 꾸준히 이슈가 되는 만큼 다양한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맥스 측에 따르면 올해 11월에 열리는 대선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시장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주춤해지는 상황에서 향후 대선결과에 따라 바이어들과 셀러들의 움직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리맥스 관계자는 “50만달러 이상 주택 소유주들이나 잠재적인 바이어들은 대선 결과 이후에 매매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시장의 변수는 현금 매입자들이다. 최근들어 차압매물들이 크게 줄면서 현금으로 주택매매에 나서는 바이어들도 감소 추세다. 리맥스 부동산 제닛 슈네이더 부사장은 “대부분의 현금 매입자들은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활약해왔으나 현재는 움직임이 미미하다”며 “전통적인 바이어들에게는 경쟁이 줄어든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이밖에도 ▶재융자 수요가 크게 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렌트비용이 인상되는 등의 트렌드가 향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슈네이더 부사장은 “신규 주택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렌트비용이 오르고 있다는 것은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내년 부동산 시장에서 렌트 세입자들이 새로운 잠재 바이어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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