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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00채 규모 단지 조성 불발

귀넷 카운티 행정위 승인 거부

귀넷 카운티가 로렌스빌 인근에 들어서려던 아파트 300채 건설계획의 승인을 거부했다.

28일 애틀랜타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로렌스빌 인근의 웹진하우스 로드 56에이커 부지의 개발계획안의 승인을 거부했다.

행정위원회는 “단지를 조성해도 실제로 주민들이 입주할지 확실하지 않고 터무니 없이 크기만 큰 개발이 될 수 있어 승인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아파트개발사측 대리인인 리 터커 변호사는 “로렌스빌 인근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이 지역에 더 많은 거주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승인을 서둘러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계획안에는 아파트 300채 이외에도 단독주택 72채, 타운홈 27채 등이 포함됐다. 시닉하이웨이 선상의 상업단지와 인접해 있지만 삼면이 단독주택으로 둘러싸여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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