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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 소유주에 최대 5만불 지원”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8 15:49

조지아주, ‘언더워터’ 주택 지원 프로그램
10월 18일 신청마감
3000여명 혜택 기대

조지아 주정부가 차압위기에 놓인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른바 깡통주택 소유주들이 최대 5만달러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 산하 커뮤니티어페어국(DAC)‘언더워터 조지아’ 프로그램 시행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언더워터 상태의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 중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 1회에 최대 5만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언더워터’란 주택가격보다 담보 대출금이 더 높은 상태의 주택을 뜻한다. 일명 ‘깡통주택’으로도 불린다. 조지아 주는 금융위기 이후 전국에서 차압비율과 깡통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곳이었다. 최근 부동산 통계업체인 코어로직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의 9%가 여전히 깡통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DCA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려면 ▶2012년 1월 1일 이전에 주택을 구매했고▶25만달러 이하의 모기지를 받았고 ▶90일 이전에 모기지 페이먼트가 이뤄졌어야만 한다. 이밖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수준 규정이 있으며 ‘홈세이프조지아’ 프로그램 등 지원을 받은 적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해당 웹사이트(www.underwatergeorgia.org)에서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위한 펀드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펀드 규모는 1억 1000만달러 규모로 약 2700~3000여명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CA 카밀라 노울스 커미셔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지아 주는 전국에서 3번째로 깡통주택 비율이 높다. 약 15만 명의 소유주들이 언더워터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주택 소유주들은 물론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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