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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 구제 신청 서두르세요”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0/03 15:51

주정부, 이틀 만에 1000여건 접수
최대 5만불까지 지원, 18일 마감

조지아 주정부가 시행 중인 깡통주택 소유주 구제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이 때문에 구제안의 혜택을 보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주정부 산하 커뮤니티어페어국(DAC) 연방정부의 지원 펀드로 시행 중인 ‘언더워터 조지아’ 프로그램 신청자가 구제안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1000여 명을 기록했다. 커뮤니티어페어국 관계자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구제안을 발표하자마자 해당되는 주민들이 주 전역 67개 카운티에서 신청서를 보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더워터 상태의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 중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 1회에 최대 5만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10월 18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구제안의 혜택을 받으려면 ▶2012년 1월 1일 이전에 주택을 구매했고▶25만달러 이하의 모기지를 받았고 ▶90일 이전에 모기지 페이먼트가 이뤄졌어야만 한다. 또 해당 주택이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주택이어야 하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수준 규정에 맞아야 한다. 아울러 ‘홈세이프조지아’ 프로그램 등 지원을 받은 적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프로그램을 위한 펀드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펀드 규모는 1억 1000만달러 규모로 약 2700~3000여명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마감 이전에 접수 인원을 넘어설 경우 조기에 마감이 이뤄질 수도 있다. 지원은 해당 웹사이트(www.underwatergeorgia.org)에서 가능하다. 전화문의: 1-877-51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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