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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지역에 신도시 ‘2개 더’

사우스 풀턴·스톤크레스트 시
15만 규모…대부분 흑인 주민

애틀랜타 다운타운 남쪽에 2개의 신도시가 생긴다.

11일 애틀랜타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주민투표에서 신도시 신설안이 통과됨에 따라 사우스풀턴시와 스톤크레스트시가 탄생할 전망이다.

인구 10만명 규모의 사우스풀턴은 풀턴 카운티 남쪽 지역이며, 5만명의 스톤크레스트시는 I-20과 스톤크레스트 몰 인근 디캡 카운티 관할 지역이다.

신도시들은 샌디 스프링스 등의 신도시들처럼 앞으로 카운티와 세제 개편 및 정부 구성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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