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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가장 안전한 도시

인구 1000명당 폭력범죄 0.39건
한인 밀집 거주지 대부분 안전

조지아 주의 한인 밀집 거주지역이 대부분 안전하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최근 범죄발생 현황 등을 조사해 안전한 도시 정보를 제공하는 세이프 와이즈(SafeWise)에 따르면 한인들이 밀집한 존스크릭 지역이 주 전역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00명 당 폭력범죄 발생건수는 0.39건이었으며, 1000명당 재산범죄 발생 건수는 6.40건을 기록했다. 존스크릭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1년만에 순위가 한단계 올라섰다.

이어 밀튼 지역의 폭력범죄는 0.32건, 재산범죄 발생은 9.8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피치트리 시티 8위, 알파레타가 18위를 차지했으며, 샌디 스프링스 27위, 브룩헤이븐 29위, 스와니는 30위였다. 지난해 26위를 차지했던 스와니의 순위는 4계단 하락했다. 스와니의 폭력범죄 발생건수는 1.37건, 재산범죄 발생은 27.37건으로 집계됐다.



세이프 와이즈는 이번 조사를 위해 FBI의 2015년 범죄 통계자료를 인용했다. 조사 대상에는 인구 4000명 이상의 도시로 제한했다. 그 결과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이번 조사결과 조지아 주 전체로는 범죄발생 빈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그러나 이번 순위에 든 50위 도시들의 88%는 폭력범죄 발생 빈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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