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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는 ‘불행한 땅’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3 06:54

조지아-앨라배마-테네시 행복도 낮아
미네소타 1위…최하위는 루이지애나
매그니파이머니 조사

조지아가 미국에서 행복도가 가장 낮은 주들 중 하나로 꼽혔다.

최근 재정 전문 매그니파이머니(MagnifyMoney)는 옥스포드 경제학자들의 연구를 인용해 건강, 라이프스타일, 감정과 육체적 만족도, 소득 및 거주비를 포함한 경제적 안정 등의 항목들을 바탕으로 ‘행복한 주’ 순위를 선정했다.

조사에서 조지아 주는 50개주 중 41위로 행복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가 가장 높은 주는 미네소타 주로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각각 전국 3위, 경제적 안정 항목에서 6위를 차지해 총점 73.3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어 사우스 다코타 주와 콜로라도 주가 72점, 70.5점으로 각각 2위, 3위에 랭크됐다.

반면, 행복도가 가장 낮은 주는 루이지애나 주로 나타났다. 루이지애나 주는 라이프스타일과 경제적 부문에서 50위를 기록하면서 총점 29.8점을 기록했다. 또 로드 아일랜드 주와 웨스트 버지니아 주가 각각 49위, 48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매그니파이머니 관계자는 “중서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남부에 사는 사람들보다 행복 지수가 높다”며 “하위권을 차지한 주들의 대부분이 루이지애나(50위), 앨라배마(47위), 미시시피(46위), 켄터키(45위), 아칸소(44위), 테네시(43위), 조지아(42위) 등과 같은 남부 지역이다”고 말했다.

네브래스카 도앤 대학 사라 콜린스 교수는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행복은 개인의 관심사와 가치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만약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따뜻한 기후의 지역에 거주할 때 행복도가 높을 것이며 만약 가족이 개인의 가치에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면 무엇보다 가족 구성원들이 가까이 거주할 수 있는 지역에 살 때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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