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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시설 이용’에 높은 관심

노행자보험 설명회에
노인들 100여명 참석

애틀랜타 지역의 양로시설 이용에 대해 설명하는 행사에 100명 이상의 노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노행자보험이 2일 도라빌 레드앤그린 연회장에서 개최한 양로시설 설명회에서는 셜리 토마스 조지아케어스 복지사가 재활치료원, 너싱홈, 진료 너싱홈 같은 양로시설의 유형별 차이와 비용, 개인 부담액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조지아케어스는 주정부 보건부 산하 노년서비스국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건강보험 교육기관이다. 토마스 복지사의 설명은 의료통역사 그레이스 크루즈씨가 통역했다.

토마스 복지사는 은퇴 전 노년 생활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다.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에 가입한 사람도 양로시설을 이용하려면 일정 부분 자기부담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셜 크레딧을 반드시 쌓아둬야 하고, 어느 정도의 현금을 저축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양로시설 이용 비용을 현금으로 내지 못하면 정부는 주택 같은 재산을 담보로 역모기지를 하거나 차압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자신의 배우자나 가족이 2년 이상 살고 있었던 집은 차압하지 못하므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행자보험 측은 최근 메디케어 보험 가입 설명회에 이어 이날 양로시설 설명회 등 한인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세미나를 열고 있다.

▶문의: 770-986-0488, www.mygeorgiacares.org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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