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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허리케인 피해 가장 컸다’

보험사 스테이트 팜 집계
주택파손 클레임 5010건

지난 주 남동부 일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조지아주의 주택 500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보험사 스테이트팜이 집계한 피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남동부 일대의 주택 파손에 따른 보험 클레임 건수는 9550건, 자동차 침수 피해에 따른 클레임이 1820건에 달했다. 남동부 지역 주별로 보면 조지아 주의 주택파손에 따른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5010건으로 집계됐다. 플로리다주는 1690건으로 뒤를 이었고, 노스 캐롤라이나 1470건, 앨라배마 1010건, 그리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가 370건으로 나타났다.

또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 건수도 조지아주는 플로리다주의 740건에 이은 730건으로 뒤를 이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35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조지아의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봤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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