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타운 젖줄, 차타후치강 공원 확장

뷰포드댐 남서쪽 1마일 거리
강변산책로·보트 놀이터 조성

한인타운 젖줄인 차타후치강 상류의 뷰포드댐 인근에 레크레이션 공원이 조성된다.

최근 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단체 ‘트러스트포퍼블릭랜드(Trust for Public Land)’와 국립공원관리국(NPS)은 보우맨 아일랜드 일대 18.5에이커를 매입해 공원 부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공원 당국에 따르면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남쪽 뷰포드댐 1마일 거리에 자리한 이곳은 서울의 ‘여의도’처럼 강줄기가 가운데 섬을 두고 양쪽으로 나뉘는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곳은 강변 산책로를 만들고 자전거와 하이킹이 가능하도록 레크레이션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클래스 보트 탑승도 허용할 방침이다. 클래스 보트는 잔잔한 호수(A) 등급 외에 물살이 약한 곳을 1등급, 가장 빠른 급류를 6등급으로 한다. 신설되는 공원 강변에선 2등급의 보트 타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트러스트포퍼블릭랜드의 조지 듀센베리 조지아 디렉터는 “우리 기관이 지난 20년간 해온 사업 중에서 가장 최신의, 성공적인 강변 공원 조성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