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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스와니 살기좋은 도시 10위

귀넷카운티의 스와니가 CNN머니가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곳' 전국 10위에 올랐다.

매년 객관적 도시 현황과 여론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를 추천해 온 CNN머니는 위스콘신 주 미들턴을 '올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았다.

CNN머니는 경제부흥으로 인한 고용창출, 비교적 적은 소득세, 태풍이나 지진이 적은 자연환경, 양질의 교육 환경, 치안, 인종의 다양성 등을 근거로 도시 별 평가를 내렸다.

2위에는 뉴햄프셔주 하노버 3위에는 콜로라도 루이스빌 4위에는 플로리다주 레이크 매리가 각각 뽑혔다.



미들턴은 17만4000여명 인구의 소규모 도시로 주택 중간가격이 29만 달러에 불과해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주택 구입이 수월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다.

미들턴의 2005년 당시 평균 재산세는 5000달러.

닉 마시노 스와니 시장은 "스와니 시민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스와니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스와니시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것은 알았지만 순위는 투데이쇼에서 발표되고 나서야 알았다"며 기뻐했다.

마시노 시장은 이어 주택개발이 마구잡이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녹지 환경을 늘리기 위해 2001년 재산세를 약140%까지 올리는데 주민들이 투표했다며 결과적으로 28에이커의 녹지가 270에이커가 됐다고 말했다.

통계에 의하면 스와니시는 백인 71%, 흑인12%, 아시안 11% 및 기타6%의 인종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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