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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안목으로 애틀랜타를 보라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08/04/14  0면 기사입력 2008/04/14 14:51

‘국제적 안목 기르자‘
부동산 엑스포 성료

한인 상공회의소 등 30여개 업체 참가
투자방법·주택관리 요령 등 정보 제공

한인 투자자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키워준 ‘2008 부동산 엑스포(Real Estate Expo)’가 성황리에 끝났다.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 주최, ‘레드몬트 홈즈(Redmont Homes)’ 등 3개업체 후원으로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귀넷 시빅 센터(Gwinnett Civic Center)’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업·주거용 부동산 개발업체와 주택융자, 보험, 변호사, 회계사, 홈 인스펙션(Home Inspection)’, 조지아 한인 상공 회의소 등 3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석해 부동산 투자방법, 크레딧 활용법, 주택관리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다국적 부동산 개발 업체 등 대규모 글로벌 컨설팅 회사가 참여, 강연과 상담 등을 통해 한인 참가자들의 투자 안목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미국과 세계를 바라보라’였다. 한인 커뮤니티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미국과 전세계의 흐름을 파악해 투자하면 불황 속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 참가업체들은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New Tork)’, 일본 ‘아사히(朝日新聞·Asahi, Tokyo·Osaka) 신문 등 세계 주요 언론이 최근 집중 보도하고 있는 이슈인 ‘급속한 글로벌화와 부의 이동’을 애틀랜타 부동산 상황에 적용시켜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20/20 부동산 그룹(20/20 Realty Group LLC)’ 양준화 부사장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미국 경제가 가라앉고 있는 지금, 미국과 세계경제를 거머쥐고 있는 유태인들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들이 땅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며 “위기가 곧 기회다. 이럴 때 틈새시장을 찾아 투자해야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문백(Moon Paik Colon)’ 컨설턴트는 “한인사회의 문제는 한인들의 움직임만 파악하고, 한인만을 대상으로 비지니스를 하려는 것”이라며 “인종의 벽을 넘어 전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보는 국제 엘리트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애틀랜타 특정지역에 국제 엘리트들이 모여들고 있는 이유를 빨리 깨닫는 한인이 세계부자들의 잔치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부동산 및 금융 세미나였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단위로 총 4차례 열린 세미나에 이진명, 김경자, 이훈, 박철효, 박인영 등이 연사로 나서 부동산 구입과 융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임성소 부동산 협회 회장은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제3회 한인 부동산엑스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애틀랜타 한인들이 기러기떼와 같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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