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누가 되든 라우너에 승리”…주지사 선거 여론조사
프리츠커·비스 1, 2위
지난달 28일 시카고 트리뷴은 서던일리노이대 폴 사이먼 연구소의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 라우너 주지사와 프리츠커 후보가 각각 지지율 51%, 31%로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잔 아이브스의 지지율은 31%였으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18%로 집계됐다.
민주당에서는 3강 3약의 판도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츠커가 지지율 31%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니얼 비스 후보는 21%로 2위, 크리스 케네디는 지지율 17%로 3위에 올랐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25%였다.
중간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 비스와 프리츠커 누구든지 라우너 주지사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츠커와 라우너 대결구도에서는 50%대 35%, 비스-라우너 대결 시 48%대 34%로 라우너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차범위 3%포인트다.
한편 주검찰총장 여론조사에서는 크웨임 라울이 22%로 민주당내 1위에 올랐다. 2위는 팻퀸 전 주지사로 지지율 18%를 보였다.
공화당의 경우 미스아메리카 출신 에리카 해롤드가 18%, 개리 그래소가 14%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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