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2일 시카고서 하루에 2500명 채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채용박람회가 2일 일리노이를 비롯 전국 12곳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로미오빌(Romeoville)에서 열린 일리노이주 채용박람회는 오전 7시30분에 시작돼 당초 예정시간인 낮 12시보다 훨씬 이른 오전 9시30분 마감됐다.아마존은 이날 시카고 지역 2500명을 비롯 전국적으로 모두 5만명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풀타임 직원은 4만명으로 이들에게는 근무 당일부터 의료 혜택이 제공되고 교육비도 지원된다. 아마존은 내년 말까지 일리노이주 8000명을 비롯 미 전역에서 25만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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