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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오처드 쇼핑센터 팔렸다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2/1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12/12 14:02

웨스트필드 몰 33개
157억 달러에 매각

스코키의 올드오처드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스코키의 올드오처드 쇼핑센터. [웨스트필드]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스코키 올드오처드 쇼핑센터의 주인이 바뀐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웨스트필드사는 이 회사가 보유라고 있는 미국의 쇼핑몰 33개를 프랑스의 부동산 투자회사 유니베일-로담코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카고 주요언론 보도에 따르면 매각 조건은 유니베일-로담코사가 웨스트필드사의 주식을 11일 종가보다 17.8% 높은 한 주당 7.55달러에 매입하는 것으로 총 매각대금은 157억 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유럽에서 71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던 유니베일-로담코사는 사업 영역을 미국으로 넓혀 총 104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게 됐다. 자산 규모도 720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부동산 리더로 자리 잡았다. 이들 쇼핑몰의 연간 쇼핑객 규모는 1억2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미국의 쇼핑몰을 매각한 웨스트필드사는 1950년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출발한 회사로 미국과 영국 등지에 35개의 고급쇼핑센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아마존 같은 온라인쇼핑에 밀려 고전 중이었다.

이번 매각은 두 회사 이사회를 모두 통과했으며 투자가들과 통상거래위원회의 승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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