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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기 좋은 주' 아이오와… 재정건전성 ‘꼴찌’ IL는 35위

US뉴스&월드리포트 순위

중서부 아이오와와 미네소타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Best States) 1, 2위를 차지했다. 위스콘신도 삶의 질(3위)과 기회(8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 11위에 올랐다. 반면 인접한 일리노이주는 35위에 그쳤다.
1일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보건·의료, 교육, 경제, 기회, 인프라, 범죄 및 교정, 재정 건전성, 삶의 질 등 8가지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 아이오와는 인프라(1위), 건강보험(3위), 기회(4위), 교육(5위) 등에서 대부분 최상위권에 들어 1위를 차지했다. 미네소타는 삶의 질(2위), 기회(3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일리노이는 교육, 인프라, 기회 등에서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나 삶의 질에서 47위, 재정 건전성에서 최하위(50위)를 기록했다. 미조리(30위), 인디애나(33위), 미시간(37위), 오하이오(40위) 등 다른 중서부 주들은 중·하위권이었다.

3∼5위는 유타, 노스다코타, 뉴햄프셔 순이었다. 워싱턴 주와 네브래스카, 매사추세츠, 버몬트, 콜로라도가 6∼10위로 '톱 10'에 들었다.
미국 최대 인구의 캘리포니아는 삶의 질에서 50위로 평가되며 32위에 그쳤다. 뉴저지는 19위, 뉴욕은 25위, 조지아 31위, 텍사스는 36위였다. 남부 루이지애나 주는 기회(50위), 교육(49위), 범죄 및 교정(48위) 등 모든 지표가 나빠 최하위로 분류됐다. 앨라배마, 웨스트버지니아, 뉴멕시코, 미시시피도 46∼49위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부문별로는 하와이(보건·의료), 매사추세츠(교육), 콜로라도(경제), 뉴햄프셔(기회), 아이오와(인프라), 메인(범죄 및 교정), 유타(재정 건전성), 노스다코타(삶의 질)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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